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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질 단열재료 유기질 단열재료 -아키타운

=) 2018. 10. 25. 16:40

단열재

무기질 단열재료 유기질 단열재료
-아키타운

1) 무기질 단열재료

➀ 유리면
유리섬유는 고대 이집트시대부터 장식용으로 사용되었으며, 1904년 체코슬로바키아에서의 수공업에 의한 제품화, 1914년 독일에서의 기계적 제조법의 개발, 그리고 1934년 미국에서의 단열재로써의 상품화라는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불규칙적으로 조합된 섬유 사이의 고정공기를 이용하여 경량에 단열성과 흡음성이 있는 재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제조법으로는 증기 분무법, 화염 분무법, 원심력법 등이 있으며, 보통 페놀수지를 바인더로 하여 섬유의 풍화를 방지하고 있다. 암면과 비교하여 내열온도가 낮으며, 열전도율은 저밀도역에서 크게 변화하여 비중 0.03 이하가 되면 급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결로수가 부착되면 단열성이 크게 저하되므로 방습성이 있는 시트로 감싼 상태에서 사용된다.

➁ 암면
암석으로부터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내열성이 높은 광물섬유를 이용하여 만드는 제품으로, 불에 타지 않으며 가볍고, 단열성, 흡음성이 뛰어나다. 또한 변질되지 않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공급이나 가격 등이 안정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다.

➂ 세라믹 섬유
1,000도씨 이상의 고온에서 견디는 섬유로, 원래 공업용 가열로의 내화 단열재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건축용, 특히 철골의 내화피복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원료는 실리카와 알루미나이며, 알루미나의 함유량을 늘리면 내열성이 상승한다.

➃ 펄라이트 판
천연 암석을 원료로 한 일종의 천연 유리질의 펄라이트 입자를 무기 바인더로 하여 프레스 성형하여 만들어진다. 내열성은 650도씨로 높으므로 주로 배관용 단열재로 많이 사용된다.

➄ 규산 칼슘판
규산질 분말과 석회분말을 오토클레이브 중에서 반응시켜 얻은 겔에 보강섬유를 첨가하여 프레스 성형하여 만든다. 발수처리한 보드를 콘크리트에 선붙임하는 방법도 있다. 내열성과 기계강도가 뛰어나 철골 내화피복재로 주로 이용되고 있으며, 결정의 종류에 따라 최고 사용온도가 650~1,000도씨가 될 수 있다.

➅ 경량기포 콘크리트(ALC패널)
경량블록 또는 패널로 건축물의 각 부위에서 사용되고 있으나, 단독으로 단열재로 사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조성은 일종의 규산칼슘이라 할 수 있으며, 독립기포로 되어있는 특징이 있다.

2) 유기질 단열재료

➀ 셀룰로오스 섬유판
천연의 목질섬유 등을 원료로 하고, 내구성, 발수성, 방수성 등을 부여하기 위한 약품처리를 하여 만든다.

➁ 연질 섬유판
원료는 식물섬유이나 A급(목재편)과 B급(면조각, 볏짚, 펄프 등)으로 나누어진다. 이들에 높은 열을 가한 다음, 내수제를 첨가하여 성형한다.

➂ 폴리스티렌 폼
발포 플라스틱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것의 하나이며 제조방법에 따라서 연속 압출발포폼과 비스를 용착 성형시킨 2차 발포폼으로 나누어진다.

➃ 경질 우레탄 폼
보드형의 것과 현장 발포식으로 나누어진다. 발포제에 프레온 가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열전도율이 낮은것이 특징이다. 방수성, 내투습성이 뛰어나므로 방습층을 겸한 단열재로 사용된다. 내약품성도 뛰어나나 접착성은 그다지 좋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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