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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콘크리트 양생 -아키타운

=) 2018. 10. 25. 16:52


한중콘크리트 양생
-아키타운

한중콘크리트 양생

(1) 양생방법 및 양생기간은 외기온도, 배합, 구조물의 종류 및 크기 등을 고려하여 정해야 한다.
한중콘크리트의 양생방법으로는 보온양생과 급열양생 등이 있다.
​​한중 콘크리트 보온 양생 (급열 양생, 단열 양생, 피복 양생, 복합 양생)

(2) 콘크리트는 초기동해를 받으면, 그 후 양생을 계속하더라도 강도의 증진은 적으므로 치기 후 초기에 동결하지 않도록 잘 보호하고, 특히 ​​구조물의 모서리나 가장자리의 부분은 보온하기 어려운 곳이어서 초기동해를 받기 쉬우므로 양생에 주의해야 한다.

바람은 콘크리트 표면으로부터 수분의 증발을 촉진시켜서 표면 근처의 콘크리트 온도를 저하시키므로, 콘크리트를 친 직후에 찬바람이 콘크리트 표면에 닿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3) 심한 기상작용을 받는 콘크리트는 표 8.1 의 압축강도가 얻어질 때까지 콘크리트의 온도를 5 도(섭씨) 이상으로 유지해야 하며, 특히 2 일간은 0 도(섭씨) 이상이 되도록 유지해야 한다. 초기동해방지의 관점에서 콘크리트의 최저온도를 5 도(섭씨)로 하였지만, 추위가 심한 경우 또는 부재 두께가 얇은 경우에는 10도(섭씨) 정도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표 8.1 의 강도를 얻기에 필요한 양생일수는 시험에 의해 정하는 것이 원칙이나 5 도(섭씨) 및 10 도(섭씨)에서 양생할 경우의 일반적인 표준은 표 8.2 에 나타내었다.

​​초기양생에서 소요 압축강도 얻어질 때까지 콘크리트 온도 50도 이상 유지


(4) 콘크리트에 열을 가할 경우에는 콘크리트가 급격히 건조하거나 국부적으로 가열되거나 하지 않도록 한다.
급열에 의해서 콘크리트가 가열되면, 콘크리트로부터 물의 증발이 갑자기 심해진다. 따라서 살수, 기타 방법을 써서 콘크리트의 건조를 방지해야 한다.

(5) 한중콘크리트는 보온, 또는 급열양생이 끝난 후에는 저온에 노출되어 그 후의 강도증진이 완만하므로, 초기동해에 대하여 저항하는 데 필요한 강도를 얻은 후에도 양생을 계속하여, 예상되는 하중에 대하여 필요한 강도를 얻을 때까지 실시한다.

(6)​​ 보온양생 또는 급열양생을 끝마친 후에는 콘크리트의 온도를 급격히 저하시켜서는 안된다.
온도가 높은 콘크리트를 갑자기 한기에 노출시키면 콘크리트의 표면에 균열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적당한 방법으로 보호하여 표면이 서서히 식도록 해야 한다. 한기에 접하여 동결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양생을 끝내기 직전에 살수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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