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 전통건축 단청 종류 -아키타운

​​건축계획 한국건축 전통건축 단청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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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청의 종류 :
​​가칠단청, 긋기단청, 모로긋기단청, 모로단청, 얼금단청, 금단청


​​1. ​​가칠단청
- 가장 소박하고 간단한 단청

​​가칠단청은 선이나 무늬 등을 그리지 않고 바탕색만 칠하여 그 자체로 마무리하는 단청을 일컬어 부릅니다. 가칠은 그 자체가 마무리 칠이 되지만, 긋기, 모로, 금단청의 바탕칠이 될 때도 있습니다. 주로 사찰의 요사체나 궁과 능의 협문, 일반 주택 등 위계가 낮은 건축물에 사용됩니다.

2. 긋기단청

긋기란 획의 옛말로 가칠단청을 한 위에 좁은 줄을 그어 단청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사찰의 요사체나 향교와 서원의 부속건물, 궁궐의 회랑 등에 사용됩니다.

3. 모로긋기단청

긋기단청이라도 먹긋기나 색긋기만을 쓰지 않고 마무리 면에 기타 적당한 곳 (부연, 서까래, 출목등의 마구리)에는 매화점이나 연화문 같은 간단한 문양을 넣을 때도 있습니다. 이런 것을 모로긋기단청이라고 합니다.

4. 모로단청

모로단청이란 가칠단청이나 긋기 단청과 달리 수평부재 양단부에 머리초를 그린 단청입니다.

5. 금모로단청

금모로단청은 모로단청을 매우 화려하게 한 단청입니다.


6. 얼금단청

얼금단청의 조형양식은 최고 등급인 금단청과 모로 단청의 절충형입니다. 금모로 단청이랑 비슷하지만 약간 상위 등급으로 분류됩니다.

7. 금단청

금단청은 최고 장엄양식입니다. 금단청에 ‘금’은 비단금자인데 비단에 수를 놓은 듯이 모든 부재에 복잡한 문양과 화려한 채색을 장식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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